로스팅 정도에 따른 향미의 차이를 알아보자(feat.아그트론넘버#55)

로스팅 정도에 따른 향미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체리 상태의 커피 열매를 수확하여 가공 단계를 거치면 푸른 빛이 감도는 생두(green bean)가 됩니다. 이러한 커피 생두에서는 풋풋한 냄새와 여타 곡물에서 맡을 수 있는 유사한 냄새 외에 어떤 특별한 향미가 나지 않습니다. 로스터의 손을 거쳐 뜨거운 열로 가공한 뒤에 비로소 다양한 향미를 가진 커피의 매력이 한껏 발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