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커피, 커피의 귀부인 예가체프와 시다모 [커피생산국#3]

에티오피아 커피의 대표적인 산지는 예가체프, 시다모, 하라, 짐마, 리무 등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기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칼디의 전설로 유명합니다. 에티오피아커피는 화사한 산미와 꽃향, 과일향, 와인의 풍미로 정평이 나있는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합니다.

로스팅 정도에 따른 향미의 차이를 알아보자(feat.아그트론넘버#55)

로스팅 정도에 따른 향미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체리 상태의 커피 열매를 수확하여 가공 단계를 거치면 푸른 빛이 감도는 생두(green bean)가 됩니다. 이러한 커피 생두에서는 풋풋한 냄새와 여타 곡물에서 맡을 수 있는 유사한 냄새 외에 어떤 특별한 향미가 나지 않습니다. 로스터의 손을 거쳐 뜨거운 열로 가공한 뒤에 비로소 다양한 향미를 가진 커피의 매력이 한껏 발산됩니다.

커피와디저트 푸드페어링, 관능평가 변수10

커피와디저트 푸드페어링을 주제로, 커피에 어울리는 푸드페어링을 조합하는 방법과 관능평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는 것처럼 커피의 풍미를 높여주는 디저트를 매칭하는 푸드페어링이 있습니다. 나의 최애 커피에 어울리는 단짝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이것으로 사이드메뉴 선택의 결정장애는 안녕입니다.

주입식드립법과 추출레시피 설계 [홈카페#5]

주입식드립법과 추출레시피 설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날은 아주 다양한 핸드드립 추출도구가 출시되고 추출방법이 공유되면서, 가장 맛있는 커피브루잉 추출법의 경계가 무너졌습니다. 기존의 상식을 깬 브루잉계의 숨은 고수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서 세계대회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오늘은 주입식 핸드드립 추출법을 알아보고, 나만의 추출 레시피를 설계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바이패스드립, 핸드드립의 에스프레소 [홈카페#4]

바이패스드립은 핸드드립의 에스프레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의 커피 메뉴는 진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하게 연출됩니다. 아메리카노, 카레라떼, 카푸치노, 아포카토 등은 데코만 달라진 에스프레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바이패스 드립법을 활용하면 핸드드립으로도 비슷한 뉘앙스의 다양한 배리에이션 메뉴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추출수율 변수조절 그리고 맛 [홈카페#3]

추출수율에 영향을 주는 변수조절은 향미조절을 위한 변수와 공유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외에 몇 가지 변수가 더 있는데, 그에 따라서 추출 수율은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무엇보다 맛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슈율과맛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적인 쓴맛의 최대한 낮추고, 생두가 가진 고유한 캐릭터를 살리려는 분들에게 조그만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커피브루잉 깔끔 클린컵 추출팁 [홈카페#1]

커피브루잉에서 깔끔 클린컵 추출을 희망하는 것은 전문 바리스타나 홈카페지기나 다르지 않습니다. 전문 로스터리 샵에서 감동받은 커피의 원두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집에서도 캐릭터가 선명한 한 잔의 커피로 추출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게 안됩니다. 쓴맛과 잡미 베이스에 애매한 신맛의 뉘앙스만 느껴지는, 뭔가 지저분한 맛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을 자격이 있습니다.

정드립과 푸어오버 추출 뉘앙스 비교 [홈카페#2]

정드립과 푸어오버 추출의 기본적인 방법을 살펴보고 두 방식의 추출 뉘앙스를 비교해보는 시간입니다. 이상의 두 가지 핸드드립 추출법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커피브루잉 추출방식입니다. 추출의 기본공식 이해를 통해 각 방식의 장점을 살펴보고 홈카페지기로서의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커피가 가장 맛있나?(feat. 맛의 5대지표)

어떤커피가 가장 맛있나를 주제로, 커피테이스팅의 5대 지표와 맛의 5대 지표를 비교해 보고, 커피의 맛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자몽의 쌉쌀한 산미가 가득한 나의 최애 커피, 아몬드처럼 고소하고 바디가 묵직한 커피도 아닌 가장 맛있는 커피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